안성의 대표 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전통문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예술인 ‘남사당놀이’를 기념하고, 조선 시대 최고의 여성 꼭두쇠였던 바우덕이를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안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민속 공연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전통 풍물놀이부터 시작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공연, 재미있는 가면극 등 여러 전통 예술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이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은 흥과 웃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줄타기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을 선사하며,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축제에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 공예 체험, 다양한 놀이마당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풍부합니다. 또, 전통 장터에서는 안성의 농특산물과 여러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됩니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민속 공연단도 초청해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의 민속 공연도 축제에 참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축제를 찾는 모든 세대의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안성에서의 특별한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방문해보세요. 풍성한 전통문화 공연, 다양한 체험,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